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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수단 드론 공격에 깊은 우려 표명… 민간인 피해 속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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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유엔(UN)이 최근 수단 전역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드론 공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공격으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전쟁으로 인한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유엔은 밝혔다.

유엔 대변인 스테판 두자릭은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단 전역에서 민간인, 특히 어린이를 살해하고 필수 서비스를 방해하는 지속적인 드론 공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드론 공격이 수단 내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3년 4월, 수단 군대(SAF)와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간의 무력 충돌이 발발한 이후, 양측은 무장 드론 사용을 늘려왔다. 현재 수단에서는 2,000만 명의 사람들이 극심한 기아에 직면해 있으며, 다르푸르와 코르도판 지역에서는 기근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월요일에는 수도 하르툼 공항 인근 지역을 포함한 여러 곳이 드론 공격의 표적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일부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혼란이 발생했다. 또한, 아비에이 지역의 번화한 시장에서도 드론 공격으로 최소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말 동안에는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 발생한 드론 공격으로 어린이 10명을 포함해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유엔의 발표는 전쟁의 복잡한 현실과 각국의 안보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민간인 피해에 대한 우려는 타당하지만, 국가 안보를 위한 정당방위의 개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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