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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식량 지원 축소, 50만 명 식량난 우려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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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가자지구의 식량 지원을 약 3분의 1로 축소했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이는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약 50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WFP는 지난 3년간 가자지구 가정의 최대 90%에 식량 지원을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 협정 이후, WFP는 매달 약 160만 명에게 식량 꾸러미, 밀가루, 빵, 따뜻한 식사, 영양 지원, 학교 간식 및 현금 지원을 제공해왔다.

WFP는 "2025년 10월 이후 인도적 지원 접근성과 제공이 개선되면서 식량 불안이 감소했지만, 이러한 성과는 취약하며 인도적 지원 자금이 계속 감소할 경우 빠르게 되돌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달 WFP는 전쟁으로 황폐화된 가자지구에서 가장 취약한 110만 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9월의 160만 명에서 감소한 수치다. 식량 배급량은 절반으로 줄어들어, 이제 가정당 두 개의 식량 꾸러미 대신 하나만 받게 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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