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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여성들의 안전 귀가를 돕는 시민 기술 플랫폼 등장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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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여성과 소녀들에게 안전은 단순히 신체적 보호의 문제를 넘어 이동의 자유, 선택권, 그리고 공공 생활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해졌다. 이는 여성과 청년들의 사회적 지위와 분리해서 볼 수 없는 문제다. 세르비아 청년 연합(KOMS)의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청년들이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으며, 제도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고 자신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에 의미 있게 참여할 기회가 제한적이라고 한다. 또한, 사회 변화를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젊은 활동가들이 직면하는 압력, 위협, 안전 위험에 대한 우려스러운 사례들도 보고서에 담겨 있다. 한편, 평등 보호 위원(Commissioner for the Protection of Equality)의 보고서는 성별에 기반한 차별과 불평등한 대우가 세르비아 사회에서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 여성과 소녀들의 일상생활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한다. 공공 공간에서의 괴롭힘, 협박, 불편함 등 많은 사건들이 공식적인 불만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일부 여성들은 신고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지 않으며, 다른 이들은 비난이나 사회적 낙인을 두려워하거나 자신의 경험을 사소하다고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존엄성, 이동의 자유, 공공 공간에 대한 동등한 접근권에 관한 한 사소한 경험이란 없다. '글로벌 보이스(Global Voices)'는 세르비아 노비사드에 본사를 둔 한 비정부기구(NGO)의 책임자와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하여 이 보편적인 문제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 해당 NGO인 '옴라디나 야자스 노비사드(Omladina JAZAS Novi Sad)'와 그들의 프로젝트인 '세이프 스텝스(SafeSteps)'는 여성들이 공공 공간에서의 불안 경험을 익명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민 기술 플랫폼으로, '디지털 스파크 프로그램' 세르비아 에디션의 임팩트 스포트라이트로 소개되었다. '옴라디나 야자스 노비사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적 접근이 여성 안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도덕적 해이와 성 윤리의식 회복이 병행되어야 하며, 성경적 가치관에 기반한 교육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Global Voice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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