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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대응 진전 상황 발표… “추격 중”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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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수장이 콩고민주공화국(DRC)의 에볼라 발병 사태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검사, 감시, 백신 개발, 지역사회 신뢰 구축 등에서 상당한 과제가 남아있다고 전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최근 DRC를 방문하고 돌아온 후 제네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DRC 정부의 치명적인 전염병 퇴치를 위한 헌신에 고무되었다고 말하며, 이 전염병은 이웃 국가인 우간다로도 확산되었다고 덧붙였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내가 본 것은 희망을 주었다”며, “이번 발병은 큰 우위를 점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뒤처져 있지만, DRC 정부의 지도력 아래 우리는 따라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병은 희귀한 분디부교(Bundibugyo) 에볼라 바이러스 변종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현재 치료법은 없으나 세 가지 백신이 개발 중이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DRC에서 344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6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 1,000건이 넘었던 의심 사례는 현재 116건으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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