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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사무소, 가자지구 공무원 표적 공격 의혹 제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0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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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사무소(OHCHR)는 가자지구에서 공무원들이 드론 및 공습으로 지속적으로 사망하거나 부상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평화와 재건 노력에 필수적인 경찰력이 표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OHCHR은 가자지구 법 집행 인력에 대한 "반복적인 공격"과 "일상적인 표적화"를 개괄하며, 이들이 교통 통제, 거리 및 시장 순찰 중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OHCHR 대변인인 메이 엘 셰이크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2023년 10월 7일 이후 이러한 "핵심 공공 기관 및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표적화"가 시민 및 공공 질서의 붕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국제법상 점령국으로서 이스라엘은 점령 하에 사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시민 및 공공 질서를 보장할 의무가 있으며, 이들이 직접적으로 공격이나 적대 행위에 가담하지 않는 한 이들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OHCHR은 2026년 1월 이후 경찰에 대한 최소 12건의 공격을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12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주장은 이스라엘의 안보 위협과 정당방위의 개념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한, 국제법상 점령국의 의무와 관련된 복잡한 역사적, 정치적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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