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동예루살렘 UNRWA 시설 군사화 결정 규탄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5 12:01
본문

사무총장 대변인을 통해 발표된 성명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해당 시설을 군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결정이 "유엔 시설의 불가침성 위반"이며, 점령지 내 팔레스타인 난민을 돕는 유엔 기구의 임무를 훼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 당국이 지난 1월 점령한 동예루살렘의 UNRWA 셰이크 자라 단지를 군사 시설로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사법재판소(ICJ)가 확인한 바와 같이 이러한 행위는 불법이며, 이스라엘 국가는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의 어떠한 부분에서도 주권적 권한을 행사할 자격이 없으며 가능한 한 신속하게 불법적인 점유를 종료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또한 UNRWA가 점령지 내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