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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폭력 사태로 3만 명 피난…기아 위기 심화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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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와 주변 지역에서 지난 열흘간 무장 괴한들의 잔혹한 폭력 행위가 이어지면서 약 3만 명의 주민이 집을 떠나 피난길에 올랐다.

특히 수도 빈민가인 시테 솔레일 지역에서 폭력 사태가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현재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티는 수년간 이어진 불안과 뿌리 깊은 빈곤, 경제 붕괴, 대통령 암살 이후의 정치적 혼란으로 고통받고 있다.

폭력 사태를 피해 피난길에 오른 한 여성은 "총성이 사방에서 울려 퍼졌다. 곧이어 근처에 불이 났고, 온 가족이 도망쳤다"고 당시의 참혹했던 상황을 전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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