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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최전선 구호 인력, 총알받이 속 사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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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레바논 내전의 참혹한 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최전선 구호 인력과 응급구조대원들이 겪는 극한의 위험이 조명되고 있다.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된 지난 3월 2일 이후, 이들의 활동은 더욱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였다.

최근 공개된 영상들에는 임무 수행 전 서로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는 구호대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레바논의 피격 현장으로 향하기 전,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의 위협 앞에서 서로를 격려하는 숭고한 의식이다.

이러한 위험 속에서 안타까운 희생도 이어졌다. 지난 3월 9일, 레바논 적십자 소속 자원봉사자 유세프 아사프는 구조 활동 중 목숨을 잃었고, 4월 12일에는 하산 바다위가 드론 공격으로 희생되었다. 유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레바논 내 의료 종사자 및 시설에 대한 공격은 169건 확인되었으며, 이로 인해 116명이 사망했다.

레바논 당국은 지난 3월 적대 행위가 격화된 이후 3,0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휴전에도 불구하고 폭력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미국 폭격 이후 레바논에 기반을 둔 헤즈볼라 전투기들이 이스라엘 지역 사회에 포격을 시작했으며, 3월 2일 이후 현재까지 21명의 이스라엘 군인이 사망한 것으로 언론 보도는 전하고 있다.

유엔 뉴스는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OCHA) 대변인 타민 알-키탄과의 인터뷰를 통해 레바논 구호 인력들이 직면한 현실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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