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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내 에볼라 발병, 팬데믹 비상사태는 아니나 위험 높은 수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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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콩고민주공화국(DRC)과 우간다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에볼라 발병이 전 세계적인 팬데믹 비상사태로 간주되지는 않지만, 지역 및 국가 차원에서는 높은 위험 수준을 보인다고 밝혔다.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는 동부 콩고민주공화국의 급변하는 상황에 대한 최신 보고에서, 수십 건의 확진 사례 외에도 약 600건의 의심 사례와 139건의 사망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바이러스가 발병 사실이 탐지되기 전까지 유통된 시간을 고려할 때,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네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또한,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도 두 건의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덧붙였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2007년 이후 마지막으로 탐지된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WHO 팀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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