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세 불안, 세계 경제 둔화 우려… 가자지구 지원 부족, 남수단 폭력 사태도 심화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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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초 세계 경제는 개발도상국의 무역, 산업 생산,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뒷받침하며 회복력을 유지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중동 지역 분쟁으로 에너지 시장, 금융 상황, 주요 해상 운송로가 교란되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세계 무역 갈등을 대체하는 주요 불안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UNCTAD는 유가 상승, 운송 차질, 시장 변동성, 투자 수요 약화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2025년 2.9%에서 2026년 2.6%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상품 무역 성장률 역시 2025년 4.7%에서 2026년 1.5~2.5%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발도상국 경제가 가장 큰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자금 부족 문제도 심화되고 있으며, 남수단에서는 폭력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유엔은 최근 발생한 모스크 공격으로 인한 사망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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