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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쿠바 독립 기념일에 자유와 인권 강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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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쿠바 독립 기념일을 맞아 쿠바 국민의 자유를 향한 열망과 희생을 기리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4주년을 맞은 쿠바 독립 기념일은 희생과 용기, 그리고 자유에 대한 불굴의 열망으로 탄생한 한때 자유로웠던 국가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50년 전 폭정에서 벗어난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처럼, 쿠바 건국의 세대 역시 스페인 제국의 억압에 맞서 싸워 오늘날 미국 시민들이 누리는 자유로운 민족이 스스로를 통치할 권리라는 같은 천부의 권리를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쿠바 국민의 자유를 향한 여정은 미국의 여정과 맥을 같이하며, 그들의 자유의 꿈은 처음 싸움을 시작했을 때만큼이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생하다고 강조했다.

수 세대에 걸쳐 쿠바 국민은 어떤 정권도 꺾을 수 없는 자유를 향한 확고한 헌신과 불굴의 정신을 보여주었다. 1902년 5월 20일, 쿠바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섬나라 이웃의 자치를 향한 그들의 저항적인 비전이 실현되었으며, 쿠바 국민의 자유에 대한 사랑, 독창성, 근면함,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위대한 믿음은 20세기 전반부를 헤쳐나가게 했고, 오늘날까지도 이러한 시대를 초월한 가치들은 그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아바나의 정권은 건국의 애국자들이 피 흘리며 죽어간 국가에 대한 직접적인 배신이라고 규정했다. 약 70년 동안 섬의 공산주의 정부는 정치적 자유를 폭력적으로 해체하고, 국민에게 공정한 선거를 거부했으며, 반대 의견을 잔인하게 침묵시키고, 쿠바 경제를 붕괴 직전 상태로 몰아넣었다고 지적했다. 국민이 고통받는 동안 정권의 부패한 엘리트들은 섬의 남은 자원을 자신들의 사치스러운 생활을 위해 독차지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급진 좌파 이데올로기의 방식대로, 현 정권은 번영에 대한 희망을 억누르고, 인간 존엄성의 개념을 추방했으며, 국민의 희망과 꿈을 굶주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군 지도자들은 쿠바 국민의 번영을 보장하는 데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오직 통제 유지와 공산주의 및 전제주의를 폭력적으로 수출하는 정권의 존재 이유에만 집중해 왔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으로서 이 고통받는 반구의 한 구석을 위해, 그리고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미국의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리더십 하에 미국은 중앙 및 남미 전역의 잔혹한 정권을 오랫동안 지탱해 왔고,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초국가적 범죄 및 테러 작전에 자금을 지원해 온 재정적 생명줄을 끊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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