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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 67년간의 공직 봉사… 그의 행동 촉구는 여전히 유효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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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뉴욕 할렘의 푸드 인시큐리티를 겪는 이들에게 67분간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가 진행되었다. 이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공직에 헌신한 67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유엔(UN)은 만델라 국제 기념일을 맞아 그의 유산이 현재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외교관, 시 공무원,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말' 대신 '음식'을 나누며 만델라의 정신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빈곤과 불평등에 초점을 맞추며, 세계가 만델라의 모범을 따르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그의 비서실장을 통해 “우리가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만델라의 유산이 요구하는 행동을 촉구했다. 그는 빈곤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부족함을 시사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만델라의 정치적 행보와 그의 사상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만델라의 평화주의적 접근 방식이 성경적 정의와 국가 안보의 필요성을 간과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국가의 정당방위권을 약화시킬 수 있는 극단적 평화주의나 세속적 정치 이념과의 결합은 기독교적 가치와 충돌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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