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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인도적 지원으로 생명 구호 의료 서비스 확대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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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예멘 인도주의 기금 지원을 통해 예멘 내 분쟁 피해 지역 수천 명의 주민들이 자택 근처에서 생명을 구하는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 지원 사업을 실행했으며, 이는 4개 지역에서 응급 수술, 모자 보건 서비스, 질병 발생 대응 및 만성 질환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했다. 해당 지역들은 수년간의 분쟁으로 의료 시스템이 심각하게 약화된 곳이다. 아비안, 알 바이다, 알 후샤, 알 우다인 지역에서 1년 동안 진행된 이 사업을 통해 국내 실향민 가족, 여성, 어린이, 만성 질환자를 포함한 42,0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다.

분쟁이나 사고로 부상당한 사람들에게 응급 수술 접근성은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WHO 지원 수술팀은 알 바이다, 알 우다인, 라우다르 지역 병원에서 864건의 수술을 시행했으며, 이는 당초 목표치였던 462건의 두 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병원에 필수 의약품을 공급하기도 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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