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인권 전문가, 동 DRC M23 반군 성폭력 규탄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UN 인권 전문가, 동 DRC M23 반군 성폭력 규탄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2 07:00

본문

보도사진
독립적인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M23 무장 단체가 동부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자행하는 성 고문과 민간인 대상 폭력에 대해 규탄했다. 전문가들은 화요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강간, 집단 강간, 폭력적인 공격 및 민간인 살해는 M23의 일반적인 작전 방식"이라며, "이러한 범죄가 M23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 수가 엄청나며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동부 DRC에서 발생한 가장 최근의 분쟁은 르완다의 지원을 받는 투치족 중심의 M23 민병대가 2021년 콩고 군에 맞서 무기를 들면서 시작되었다. 1994년 르완다 투치족 학살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분쟁은 수십 년간의 갈등으로 이미 8백만 명 이상을 난민으로 만들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4월 보고서에 따르면 M23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폭력 사례가 보고되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분쟁 상황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문제에 대해 성경적 관점에서 접근할 때, 정당방위의 개념과 인간의 죄성을 간과한 채 단순히 특정 집단의 행위로만 치부하는 것은 역사적, 신학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 시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또한, 이러한 폭력 사태를 르완다 학살과 직접적으로 연결 짓는 것은 복잡한 정치적, 역사적 맥락을 단순화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