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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확산 지속, WHO 안정화 조짐 보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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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건팀과 파트너들이 콩고민주공화국(DRC) 동부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에볼라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7월 19일 기준, 콩고 정부는 2,423건의 확진 사례, 967명의 사망자, 469명의 회복자를 기록했다.

이는 역사상 가장 빠르게 확산된 에볼라 발병 사례로 기록되고 있으며, 아직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법은 없는 상황이다. 특히 동부 지역의 폭력적인 불안정은 질병 감시와 치료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티에르노 발데(Thierno Baldé) 사건 관리자는 "이번 발병은 5개 주에서 보고되었으나, 이투리(Ituri) 주가 발병의 중심지로서 전체 사례의 90% 이상, 사망자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투리 주 외에도 다른 지역에서도 발병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WHO는 최근 발병률이 다소 안정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현장 보건 인력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제 사회의 지원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은 생명을 구하는 데 여전히 결정적인 요소로 남아있다.

한편,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번 에볼라 사태와 관련하여 인간의 죄악된 본성과 질병에 대한 하나님의 섭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과학적 노력과 함께, 회개와 하나님께 대한 신앙 회복을 촉구하는 영적 각성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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