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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전, 다음 세대 교육 기회 박탈… UN 사무차장, 종식 촉구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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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나 모하메드 유엔(UN) 사무차장이 수단 내전이 1,000일 이상 지속되면서 수백만 명의 아동이 교육 기회를 잃고 난민이 되거나 심각한 피해에 노출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분쟁 종식을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

모하메드 차장은 금요일, '아리아 공식' 틀 안에서 열린 비공식 안보리 회의에서 수단의 교육 보호 방안에 대해 발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전쟁이 수단으로부터 빼앗는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아이들의 교육을 박탈함으로써 수단의 미래를 빼앗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소 800만 명의 학령기 아동이 교실 밖에 있으며, 특히 다른 나라로 피신한 난민 아동들에게 불균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년 4월 전투가 발발한 이후 다르푸르 지역에서만 학교의 약 4분의 3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어 기능이 정지된 상태라고 전해졌다. 그는 "6명 중 5명의 아동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으며, 부모들은 집이 유일하게 남은 안전한 장소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교실에 보내는 것보다 집에 두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교육 시스템 붕괴에 대한 우려는 수단 내전이라는 복잡한 정치적, 군사적 상황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분쟁의 근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인도주의적 측면만을 강조하는 것은 문제의 본질을 흐릴 수 있다고 비판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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