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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의료 접근성 부족으로 사망자 속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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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1,9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 중 대다수는 의료 시설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사망자의 60~70%는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WHO의 대응 전략에서 핵심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모하메드 자나비 WHO 아프리카 지역 국장은 콩고 동부 부니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번디부교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우리를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번디부교 바이러스는 현재 승인된 백신이 없는 치명적인 에볼라 변종으로 알려졌다.

발병 3개월째를 맞은 가운데, UN 보건기구는 콩고 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대응을 시급히 강화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배경에는 의료 접근성의 심각한 문제가 놓여 있다고 전해졌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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