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신 권고안 재검토… '골드 스탠다드' 아동 백신 정책 추진 > 국제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국제

HOME  >  사회일반  >  국제

미국, 백신 권고안 재검토… '골드 스탠다드' 아동 백신 정책 추진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1 07:01

본문

보도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8월 10일, 미국 내 아동 및 청소년 백신 접종 권고안을 재검토하고 국제 사회의 모범 사례와 일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조치는 2025년 12월 5일 발표된 대통령령에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HHS)는 과학적 평가를 통해 미국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더 많은 수의 아동 백신을 권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일부 유럽 국가들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대부분의 선진국은 백신 접종 의무화 대신 대중의 신뢰와 교육을 통해 높은 아동 백신 접종률을 유지하고 있었다. 반면 미국은 개별 주(State)에서 아동의 학교 입학을 위한 필수 백신 접종 요건을 설정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6년 5월 29일 발표된 행정명령 14407을 통해 미국이 세계적으로 과학적으로 가장 잘 뒷받침되는 의료 자문을 제공하고, 종교의 자유와 부모의 권한을 보호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면역 자문 위원회 구성에 대한 소송과 연방 백신 일정 업데이트로 인해 이전 지침의 이행이 지연되어 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아동 백신 접종 권고안이 과학적 증거와 선진국들의 모범 사례에 부합해야 한다는 미국의 정책을 재확인했다. 또한, 연방 정부의 헌법적, 법적 의무와 개인의 자율성 및 정보에 입각한 동의라는 기본 원칙에 따라, 연방 프로그램과 자금이 아동 백신에 대한 부모의 선택권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행정부의 정책임을 밝혔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