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지진 발생, UN, 국가 재난 대응 지원 나서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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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의 옌스 라르케 대변인은 "정부 공식 집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18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거의 5,000채의 주택이 피해를 입고 387채가 파괴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61개 건물이 붕괴되었고, 550개 이상의 교육 시설, 24개 의료 시설, 350개 이상의 지역 사회 센터가 이번 지진으로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마리아 호세 토레스 마초 유엔 콜롬비아 상주조정관은 유엔이 이미 비축된 긴급 구호 물품을 재배치하고 추가 인력을 피해 지역에 파견하는 등 자원을 재분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은 콜롬비아 정부의 요청에 따라 국가적 대응 노력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를 인간의 죄악이나 하나님의 심판과 직접적으로 연결 짓는 것은 성경적 해석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재난 상황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은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이를 신학적 교리로 일반화하는 것은 자칫 인간의 책임을 면제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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