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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도시 강력 범죄 감소세 지속, 트럼프 행정부 치안 정책 성과 주장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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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지난 8월 11일, 주요 도시 강력 범죄 감소에 대한 중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법 집행 및 치안 강화 정책이 미국 전역의 강력 범죄를 억제하는 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도시 경찰청장 협회(Major Cities Chiefs Association)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주요 도시의 살인 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했으며, 강도, 강간, 가중 폭행 및 전반적인 강력 범죄 역시 큰 폭으로 줄었다. 이는 6개월 만에 약 1만 4,200건의 강력 범죄가 감소한 수치다.

백악관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자원과 주 방위군 지원을 집중 투입한 민주당 소속 시장들의 도시에서 이러한 결과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워싱턴 D.C.에서는 살인 사건이 43.9%, 멤피스에서는 43.7%, 뉴올리언스에서는 약 25% 감소했다.

이는 작년의 역사적인 범죄 감소 추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살인 및 강력 범죄가 10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바 있다. 범죄 사법 위원회(Council on Criminal Justice)는 전국 살인율이 최소 12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범죄 데이터 분석가 제프 애셔(Jeff Asher)는 2026년 살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악관은 이러한 현상이 '트럼프 효과'라고 명명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치안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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