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 선박 피격 사건,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증폭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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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 따르면 홍해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은 전 세계 무역량의 12~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국제 해운에 대한 변명의 여지가 없는 공격으로 무고한 선원들이 또다시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슬프고 유감스럽다"며 "사고에 연루된 이들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최근 공격이 홍해와 아덴만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계속되는 해상 운송에 대한 공격은 긴장을 고조시키고 모두가 의존하는 글로벌 공급망을 위협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이란-미국 전쟁과 직접적으로 연관 지어 공급망 불안정의 유일한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시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들은 국제 정세의 복잡성과 다양한 요인이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통 개혁주의 일각에서는 선원들의 안전 보호를 강조하는 IMO의 입장에 공감하면서도, 이러한 공격 행위가 국제법과 윤리적 원칙에 위배됨을 분명히 했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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