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및 중앙아프리카 콜레라 확산, 어린이 건강 위협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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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EF에 따르면, 계절성 호우와 홍수, 인구 이동, 그리고 국경을 넘나드는 전파 등이 콜레라 확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콜레라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수인성 질병이지만, 일부 치명적인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현재 콜레라 발병은 두 개의 주요 전파 경로를 따라 집중되고 있다. 차드호 분지에서는 차드, 카메룬, 나이지리아 등 3개국에서 동일한 콜레라균 O1 오가와 균주가 검출되었다. 콩고강 분지에서는 콩고민주공화국(DRC), 콩고공화국 등 2개국에서 발병이 연계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나이지리아는 해당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콜레라 발병을 겪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5만 건 이상의 확진 사례와 338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30,400건 이상의 확진 사례에서 약 7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했다.
UNICEF는 향후 6개월간 콜레라 대응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1,500만 달러의 추가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질병 확산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분석이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일부에서는 사회적 혼란과 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인간의 죄악된 본성과 하나님으로부터의 멀어짐이 질병과 재난을 초래하는 영적 원인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복음 전파와 기독교적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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