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마약 밀매, 첨단화 추세… UNODC 경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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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DC에 따르면, 이란 당국은 올해 1분기에만 유럽과 페르시아만으로 향하던 필로폰 3,663kg을 압수했다. 이는 아편 생산량 감소 추세와는 대조적으로, 합성 마약 밀매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란의 필로폰 압수량은 2022년 30,393kg에서 2025년 40,453kg으로 증가했다. UNODC는 테헤란발 보고서를 통해 이란 당국이 아프가니스탄발 대규모 필로폰 밀수 조직을 겨냥한 5차례의 정보 작전을 통해 이들 마약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 마약들은 아프가니스탄-서아시아 회랑을 통해 육로로 운송되었으며, 일반적으로 터키를 거쳐 유럽으로 향하는 경로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마약 밀매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단순히 단속 강화뿐만 아니라, 마약 확산의 사회적, 윤리적 원인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함께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한 회복 프로그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UNODC의 보고가 마약 밀매의 배후에 있는 국제적인 정치·경제적 요인에 대한 분석을 충분히 담고 있지 못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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