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전직 반군 세력 에볼라 퇴치 캠페인 동참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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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이투리주 테초미아 지역에 배치된 27명의 전직 반군들은 치명적인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행동을 장려하는 지역사회 동원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에볼라 예방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에볼라 발병은 콩고민주공화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아직 승인된 백신이 없는 번디부교(Bundibugyo) 종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분쟁과 열악한 도로 사정, 의료 접근성 부족 등이 에볼라 확산 통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콩고민주공화국 내 여섯 번째 주까지 확산되었으며, 인접 국가인 남수단으로의 확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동부 콩고 지역은 수년간 반군 그룹과 정부군 간의 분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수백만 명의 주민들이 집을 떠나야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직 반군들이 지역사회 동원가로 나서 에볼라 퇴치에 힘을 보태는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로 평가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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