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공습과 가자지구 지원 제한, 중동 지역 긴장 고조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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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는 공습으로 인해 가족들이 밤새 차량 안에서 지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임시 대피소에는 지난 24시간에서 48시간 동안 수십 가구가 긴급히 수용되기도 했다. 지난 3월 2일 이스라엘 군과 헤즈볼라 무장 세력 간의 무력 충돌이 격화된 이후, 현재까지 레바논 전역에서 약 100만 명의 주민들이 난민 신세로 전락한 것으로 추산된다.
유엔 부대변인 파르한 하크는 화요일, 이스라엘 군이 리타니 강 북쪽에 위치한 나바티예 시에 대해 처음으로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또한 월요일 밤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베카 지역의 마슈가라 마을에도 재차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는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에 대한 제약이 여전한 것으로 보고됐다. 유엔은 이로 인해 긴급 구호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시에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긴장 고조는 민간인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적극적인 개입과 평화적 해결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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