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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 국제 질서의 '위험한 침식' 경고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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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화요일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인류의 생존 지침"이라 불리는 유엔 헌장이 수십 년 만에 가장 심각한 시험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전쟁, 군비 경쟁, 기후 충격, 국제법의 약화 등이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설립된 다자간 시스템에 극심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소집한 고위급 안보리 토론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지정학적 분열이 심화되고 여러 지역에서 분쟁이 격화됨에 따라 유엔 헌장의 핵심 원칙이 "심각한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이제 유엔 창설 이후 가장 많은 수의 분쟁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은 수단에서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수백만 명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만든 분쟁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현실을 반영한다. 국제 사회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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