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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드니프로 식량 지원 창고 공격…수만 명 식량 위협

김형석 기자
작성일 2026-05-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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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은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에 위치한 WFP 식량 지원 창고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최전선 지역의 수만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던 상당량의 식량 지원품이 소실되었다.

신디 매케인 WFP 최고 책임자는 화요일, 공습 다음 날 트위터를 통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러한 고의적인 공격은 반드시 중단되어야 한다. 구호 활동가와 인도주의적 자산은 표적이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WFP는 월요일,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되던 창고가 정밀 유도 이스칸데르 탄도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6개월 만에 해당 시설이 공격받은 두 번째 사례이다.

이 창고에는 약 140만 달러 상당의 식량 지원품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이는 최전선 인근에 거주하는 13만 명을 지원할 수 있는 양이었다.

리처드 라간 우크라이나 WFP 대표는 “이 창고가 공격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지난 2025년 11월에는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지난 18개월 동안 WFP는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WFP의 창고, 차량, 배급소 및 현지 인도주의 파트너의 자산에 영향을 미친 84건 이상의 사건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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