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주일학교 교육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 "정통 신학 기반 활용법 제시"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7-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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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공지능 챗GPT가 교육 현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 교육 현장에서도 챗GPT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챗GPT, 주일학교는 어떻게 사용할까? (교사용)' (저자: 김진영, 출판사:CLC, 출간일: 2023년 10월 20일)가 출간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챗GPT라는 새로운 기술을 기독교 교육, 특히 주일학교 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저자 김진영 목사는 한국교회에서 오랫동안 교육 목회자로 섬겨왔으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기독교 교육의 방향성을 끊임없이 모색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단순히 교육 도구를 넘어, 신앙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저자는 챗GPT의 가능성과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정통 개혁주의 신학에 기반한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챗GPT를 활용한 설교 준비, 성경 공부 자료 제작, 학생들의 신앙적 질문에 대한 답변 가이드 등 주일학교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시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또한, 챗GPT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나 신학적 오류 가능성에 대한 경계도 잊지 않고 지적한다.
정통 신학계 전문가들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현장에 도입될 때, 기술 자체에 대한 맹신이나 의존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한 신학자는 "인공지능은 도구일 뿐, 교육의 본질은 교사와 학생 간의 인격적인 관계와 복음의 진리를 통한 변화에 있다"며, "챗GPT를 활용하더라도 성경적 가치관과 신앙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과 분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이러한 전문가들의 지적과 맥락을 같이하며, 챗GPT를 신앙 교육의 보조 도구로 활용하되, 그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의 본질이 있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챗GPT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 교육자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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