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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터 맥그래스, 명화로 본 '부활' 진리…기독교 핵심 교리 탐구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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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표지

기독교의 근본 진리를 명화와 함께 탐구하는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부활 - 명화로 보는 기독교 기본 진리 시리즈 04'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알리스터 맥그래스(Alister McGrath)가 저술했으며, 이용중 씨가 번역을 맡았다. 출판사는 (주)알앤알북스이며, 2010년 5월 25일에 출간되었다. 총 88쪽 분량으로, ISBN은 978-89-6092-146-7이다.

저자인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영국의 신학자이자 과학자로, 과학과 신학의 관계를 탐구하는 데 깊은 통찰력을 보여왔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킹스 칼리지 런던의 신학, 종교 및 사회 분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맥그래스는 복잡한 신학적 개념을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그의 저술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현대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에 출간된 '부활'은 '명화로 보는 기독교 기본 진리 시리즈'의 일부로, 창조, 성육신, 구속, 부활, 하나님이라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주제들을 다룬다. 이 시리즈는 각 주제를 탁월한 통찰력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기독교 신앙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얻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활'이라는 책에서 맥그래스는 '그리스도가 부활하셨다'는 기독교의 핵심 주장을 심도 있게 고찰한다. 그는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작품의 예시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의 지성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모리스 드니의 <무덤가의 거룩한 여인들>, 허치의 <엠마오로 가는 길>, 구에르치... 등의 작품을 분석하며 부활의 의미를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이 과정에서 시, 기도, 신학적 묵상이 결합되어 부활의 신학적, 역사적 중요성을 탐구한다.

정통 신학계 관계자들은 맥그래스의 접근 방식이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부활의 신학적 의미를 탐구함에 있어 성경적 증거와 교리적 해석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예술 작품을 통한 해석이 성경 본문의 권위를 침해하거나 신학적 논의를 희석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이 책은 부활이라는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이루는 사건을 명화를 통해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신앙의 본질을 되새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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