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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인 보에트너의 '예정론' 재조명… 개혁주의 신학의 정수 담은 역작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10-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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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인 보에트너(Loraine Boettner, 1901-1990)의 역작 '개혁주의 예정론'(Reformed Doctrine of Predestination)이 개혁주의 신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총 6개 장에 걸쳐 칼뱅주의의 핵심 교리인 '다섯 가지 요점'(Five Points of Calvinism)을 상세히 설명하고 변호하며, 특히 예정론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담고 있다.

보에트너는 1901년 3월 7일 출생하여 1990년 1월 3일 별세한 저명한 개혁주의 신학자이자 저술가다. 그는 특히 가톨릭에 대한 비판서인 '로마 가톨릭'(Roman Catholicism)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나, 그의 신학적 업적의 상당 부분은 개혁주의 신학의 여러 주제를 다루는 데 집중되어 있다. '개혁주의 예정론'은 이러한 그의 학문적 깊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저서로 평가받는다.

이 책의 서두 두 개 장은 칼뱅주의의 근본 교리를 소개하고 정의하는 데 할애된다. 이어지는 세 개 장(3장부터 5장까지)에서는 예정론이 기독교 교리로서 타당함을 설명하고 논증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역사 속에서 칼뱅주의가 차지하는 역할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제시된다.

개혁주의 전통 안팎의 많은 이들은 보에트너의 이 책이 개혁주의 신학에 대한 명료하고 간결하며 체계적인 요약이자 옹호라고 평가한다. 잘 짜여진 구성 덕분에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출판사는 이 책을 HTML, ePub, PDF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하며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개혁주의 예정론'은 예정론이라는 다소 난해할 수 있는 주제를 명확하게 설명하고, 이를 성경적·신학적으로 굳건히 뒷받침함으로써 개혁주의 신학의 정수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교리 해설을 넘어, 예정론이 기독교 신앙과 역사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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