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루케이도, '예수님과 같이 걷기' 출간… 성경 속 여정으로 신앙의 토대 재확립 > 신학 > 한국교회공보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신학

HOME  >  신학/교육  >  신학

맥스 루케이도, '예수님과 같이 걷기' 출간… 성경 속 여정으로 신앙의 토대 재확립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10-14 09:00

본문

도서 표지

최근 '맥스 루케이도의 예수님과 같이 걷기'(출판사 미상, 출간일 미상)가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루케이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따라가며 성경 속 인물들의 삶과 신앙을 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인 맥스 루케이도는 '성경 스토리텔러'로 불리며 다수의 기독교 서적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아왔다. 그의 저서들은 특유의 따뜻하고 위트 있는 문체와 함께 깊이 있는 영적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신간 역시 지치고 상처 입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을 성경의 근본적인 가르침 위에 다시 세우고자 하는 의도로 집필된 것으로 분석된다.

『맥스 루케이도의 예수님과 같이 걷기』는 예수님의 생애 중 특정 순간들을 포착하여 독자들이 그 여정에 동참하도록 이끈다. 책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베들레헴을 시작으로, 공생애 기간 동안 많은 시간을 보내신 갈릴리 바닷가 마을, 그리고 십자가 사역이 이루어진 예루살렘과 겟세마네 동산까지, 예수님이 걸으셨던 장소들을 따라간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요셉의 심정, 야이로의 고뇌, 엠마오로 향하던 제자들의 절망과 희망 등 성경 인물들의 내면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서술 방식은 독자들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그분의 약속을 묵상하고, 그분의 음성을 들으며 신앙의 여정을 이어가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통 신학계의 한 관계자는 “성경의 역사적 배경과 인물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는 것은 신앙의 실제적인 적용을 돕는 유익한 방식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서술 방식이 성경의 교리적 가르침보다는 감성적인 접근에 치우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을 통해 구원의 복음을 명확히 증거하며, 이는 교리적 토대 위에 굳건히 서야 한다는 것이 정통 신학의 입장이다.
기사 공유하기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