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헨드릭스, '개혁주의 변증 및 전도 원리' 출간… 인간의 이성 아닌 성령의 역사 강조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10-16 09:00
본문
존 헨드릭스(John Hendryx)의 저서 '개혁주의 변증 및 전도 원리(Principles in Reformed Apologetics/Evangelism)'가 출간되어, 인간의 이성만으로는 복음을 온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으며 성령의 초자연적인 역사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책은 2023년 1월 1일, [출판사 정보 누락]에서 출간되었다.
저자인 존 헨드릭스는 개혁주의 신학에 깊은 뿌리를 둔 학자로, 인간의 죄성과 타락한 본성이 이성마저 오염시켜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왜곡하고 거부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는 인간이 하나님을 부인하는 이유가 증거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마음의 완악함과 반역적인 성향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성경은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심을 명백히 제시하지만, 타락한 인간은 이러한 영적 진리를 지적으로 이해할 수는 있어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믿는 데는 무능하다고 설명한다.
헨드릭스는 고린도전서 2장 14절, 요한일서 4장 2절, 14절, 5장 20절 등을 인용하며,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영적인 지식을 분별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인간은 참된 지식을 의도적으로 억누르고 왜곡하려 한다고 로마서 1장 18절을 통해 밝힌다. 따라서 믿지 않는 자들의 문제는 지적인 무지가 아니라, 죄악된 마음을 지배하는 반역심에 있다고 분석한다.
이 책은 거듭난 자와 거듭나지 않은 자의 근본적인 차이가 성령과의 관계에 있음을 역설한다. 로마서의 가르침처럼, 믿지 않는 자들도 하나님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며 감사하지 않음으로써 헛된 생각에 빠지고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다고 지적한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8장 43절에서 “어찌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수 없음이로다”라고 말씀하시며, 불신자들이 진리를 거부하는 근본 원인이 마음의 성향에 있음을 분명히 하셨다. 또한 요한복음 3장 19-20절을 통해 사람들이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며 빛으로 나아오기를 싫어한다고 덧붙인다.
결론적으로, 불신자들의 문제는 윤리적인 문제에서 비롯되며, 그 후에 지적인 문제가 따라온다고 본다. 따라서 이들은 성경에 계시된 영적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 즉 성령의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실을 아는 것과 죄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것이다.
헨드릭스는 이러한 성경적 진리를 받아들인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할 때, 단순히 지성만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성경의 사실들을 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지라도, 죄를 사랑하고 하나님께 적대적인 반역심을 품고 있기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숨겨져 있다고 설명한다. 복음에 대한 이러한 적대감은 데이터나 지능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감정의 영역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앙은 수학의 공리처럼 단순히 개인적인 명제에 대한 지적인 동의를 넘어, 그리스도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죄보다 그리스도를 더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거룩한 감정은 우리의 타락한 본성으로는 생산될 수 없으며(로마서 8장 7절, 고린도전서 2장 14절), 믿음의 뿌리가 되는 신앙은 중립적일 수 없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온전한 복음은 단순히 개인적인 명제들의 목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을 통해 나타난 죄인들을 향한 사랑을 전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헨드릭스는 반역적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영적인 지식은 관계적인 것이며, 성경 텍스트의 아름다움, 조화, 진리, 탁월함을 볼 수 있도록 능력 부여하는 것은 오직 거듭난 자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적인 지식은 성령을 통한 계시로 전달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헨드릭스는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인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첫째, 우리의 환경과 타인, 특히 박해자들로부터 오는 고난 속에서 인내해야 한다. 이는 모든 사건을 통제하시는 주권적인 하나님을 신뢰함을 보여주며, 짜증이나 불평에 사로잡히면 성령의 역사를 드러내기 어렵게 만든다.
둘째, 베드로전서 2장 12절의 말씀처럼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하여 그들이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일로 그들이 너희 선한 일을 보고 말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권면을 따라야 한다. 셋째, 베드로전서 2장 13-15절, 18절에서 “주를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세우신 관리에게 복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하나님의 뜻은 선을 행함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입을 막으려 하는 것이라…혹은 불의를 행하는 자들에게도 하되…이는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는 것이라”는 가르침에 따라 모든 인간 제도에 복종해야 한다.
넷째, 의를 위하여 기꺼이 침묵하며 고난받고,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자신 안에 있는 소망에 대하여 묻는 사람에게 온유함과 존중함으로 변증하며, 선한 양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하면 그리스도 안에서의 선한 행동을 비방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헨드릭스는 베드로전서의 이 구절들이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아보게 하는 데 있어 우리의 행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또한 고(故) 로이드 존스 목사의 말을 인용하며, 이러한 행실이 복음을 변호하고 사람들을 어둠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왕국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인간의 이성적 능력만으로는 복음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성령의 역사와 더불어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조명하고 있다.
저자인 존 헨드릭스는 개혁주의 신학에 깊은 뿌리를 둔 학자로, 인간의 죄성과 타락한 본성이 이성마저 오염시켜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왜곡하고 거부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는 인간이 하나님을 부인하는 이유가 증거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마음의 완악함과 반역적인 성향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성경은 그리스도가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심을 명백히 제시하지만, 타락한 인간은 이러한 영적 진리를 지적으로 이해할 수는 있어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믿는 데는 무능하다고 설명한다.
헨드릭스는 고린도전서 2장 14절, 요한일서 4장 2절, 14절, 5장 20절 등을 인용하며,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영적인 지식을 분별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인간은 참된 지식을 의도적으로 억누르고 왜곡하려 한다고 로마서 1장 18절을 통해 밝힌다. 따라서 믿지 않는 자들의 문제는 지적인 무지가 아니라, 죄악된 마음을 지배하는 반역심에 있다고 분석한다.
이 책은 거듭난 자와 거듭나지 않은 자의 근본적인 차이가 성령과의 관계에 있음을 역설한다. 로마서의 가르침처럼, 믿지 않는 자들도 하나님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며 감사하지 않음으로써 헛된 생각에 빠지고 어리석은 마음이 어두워졌다고 지적한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8장 43절에서 “어찌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수 없음이로다”라고 말씀하시며, 불신자들이 진리를 거부하는 근본 원인이 마음의 성향에 있음을 분명히 하셨다. 또한 요한복음 3장 19-20절을 통해 사람들이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며 빛으로 나아오기를 싫어한다고 덧붙인다.
결론적으로, 불신자들의 문제는 윤리적인 문제에서 비롯되며, 그 후에 지적인 문제가 따라온다고 본다. 따라서 이들은 성경에 계시된 영적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 즉 성령의 개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실을 아는 것과 죄를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것이다.
헨드릭스는 이러한 성경적 진리를 받아들인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할 때, 단순히 지성만을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전인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들은 성경의 사실들을 지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지라도, 죄를 사랑하고 하나님께 적대적인 반역심을 품고 있기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숨겨져 있다고 설명한다. 복음에 대한 이러한 적대감은 데이터나 지능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감정의 영역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신앙은 수학의 공리처럼 단순히 개인적인 명제에 대한 지적인 동의를 넘어, 그리스도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죄보다 그리스도를 더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거룩한 감정은 우리의 타락한 본성으로는 생산될 수 없으며(로마서 8장 7절, 고린도전서 2장 14절), 믿음의 뿌리가 되는 신앙은 중립적일 수 없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온전한 복음은 단순히 개인적인 명제들의 목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 부활을 통해 나타난 죄인들을 향한 사랑을 전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또한 헨드릭스는 반역적인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영적인 지식은 관계적인 것이며, 성경 텍스트의 아름다움, 조화, 진리, 탁월함을 볼 수 있도록 능력 부여하는 것은 오직 거듭난 자만이 소유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적인 지식은 성령을 통한 계시로 전달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헨드릭스는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인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원리를 제시한다. 첫째, 우리의 환경과 타인, 특히 박해자들로부터 오는 고난 속에서 인내해야 한다. 이는 모든 사건을 통제하시는 주권적인 하나님을 신뢰함을 보여주며, 짜증이나 불평에 사로잡히면 성령의 역사를 드러내기 어렵게 만든다.
둘째, 베드로전서 2장 12절의 말씀처럼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하여 그들이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일로 그들이 너희 선한 일을 보고 말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권면을 따라야 한다. 셋째, 베드로전서 2장 13-15절, 18절에서 “주를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세우신 관리에게 복종하되 선하고 관용하는 자들에게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자들에게도 그리하라…하나님의 뜻은 선을 행함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입을 막으려 하는 것이라…혹은 불의를 행하는 자들에게도 하되…이는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참는 것이라”는 가르침에 따라 모든 인간 제도에 복종해야 한다.
넷째, 의를 위하여 기꺼이 침묵하며 고난받고,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불안해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자신 안에 있는 소망에 대하여 묻는 사람에게 온유함과 존중함으로 변증하며, 선한 양심을 가져야 한다. 그리하면 그리스도 안에서의 선한 행동을 비방하는 자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헨드릭스는 베드로전서의 이 구절들이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알아보게 하는 데 있어 우리의 행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또한 고(故) 로이드 존스 목사의 말을 인용하며, 이러한 행실이 복음을 변호하고 사람들을 어둠의 왕국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왕국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인간의 이성적 능력만으로는 복음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성령의 역사와 더불어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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