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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신학의 심장, 하나님론: 성경 계시 통해 조명된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6-03 09:00

본문

도서 표지

개혁주의 신학의 핵심을 이루는 '하나님론'(Theology Proper)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가 담긴 자료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나님론은 하나님 자체에 대한 교리로, 개혁주의 신학은 하나님을 스스로 존재하시며 영원하고 무한하며 불변하시는 분으로 고백한다. 이러한 하나님은 오직 성경을 통한 자기 계시를 통해 참되게 알려진다고 강조한다. 본 자료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 그분의 이름과 완전하심, 창조와 섭리라는 그분의 사역,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가 예배와 신앙, 기독교인의 삶에 미치는 함의를 탐구한다.

이러한 하나님론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2-5문에서 다루는 하나님의 교리와도 맥을 같이 한다. 특히 헤르만 바빙크(Herman Bavinck)의 '개혁주의 교의학' 제2권(Baker Academic, 2004)은 하나님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바빙크는 하나님을 "스스로 존재하시며, 자신만의 생명과 의식과 의지를 가지신 인격적인 존재이며, 자연에 국한되지 않고 그 위에 높이 계시며, 하늘과 땅의 창조주"라고 정의한다. 그는 종교,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모든 신학적 탐구를 고무하고 생명력을 불어넣는 요소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신학은 하나님의 집에서 행하는 거룩한 사역이며, 마음과 생각을 그분의 이름에 합당하게 드리는 예배 행위이자 헌신이라고 바빙크는 강조했다.

이러한 하나님론에 대한 탐구는 기독교 신앙의 근간을 이루는 하나님의 본질과 성품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정통 신학계 전문가들은 하나님론이 신학의 모든 분야에 선행하며, 다른 모든 교리의 기초가 된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 없이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나 합당한 예배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본 자료들은 이러한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하나님론을 체계적으로 조명하며, 성경적 계시에 근거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통해 그분을 올바로 알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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