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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선교사, '알아도 모르는 하나님 이야기' 출간… 하나님의 품성 탐구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6-27 09:00

본문

도서 표지

신간 '알아도 모르는 하나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도록 안내한다. 저자 김희진 선교사는 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신학대학원(ACTS Seminary)에서 수학했으며, 폴 챔벌레인 교수(트리니티웨스턴대학교 윤리학·리더십 교수)의 제자이기도 하다. 이번 책은 김 선교사가 오랜 시간 성경 말씀을 깊이 탐구하며 발견한 하나님의 다양한 품성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책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과 '결심을 돌이키시는 하나님', '자비로우신 하나님'과 '심판하시는 하나님', '공급하시는 하나님'과 '빼앗기도 하시는 하나님' 등 겉보기에는 상반되는 듯 보이는 하나님의 속성들을 성경 구절을 통해 연결하고 분석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하나님이라는 한 인격 안에 어떻게 이처럼 다양한 모습이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김희진 선교사는 모든 글이 그 사람의 인성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거울과 같다고 말하며, 성경 역시 하나님의 품성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그분의 주요 관심사를 담고 있는 글의 모음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성경 말씀에 대한 깊은 숙고 없이는 하나님을 알고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그분의 편지인 성경에 대한 탐구 없이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유지하는 것 또한 어렵다고 역설한다.

저자는 필생의 사명으로 여기는 하나님에 대한 '더 알아가는' 작업을 통해, 주님의 글이자 우리에게 전하신 편지인 성경을 깊이 연구하며 말씀 속에 담긴 하나님에 관한 내용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씀'으로 엮어 이 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하나님을 알고 믿으면서도 그분의 성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비기독교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 챔벌레인 교수는 김희진 선교사의 은사로서, 'Can We Be Good Without God?', 'Why People Don’t Believe'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이번 '알아도 모르는 하나님 이야기'는 김희진 선교사의 첫 번째 저서 '숨은 말씀 찾기'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성경 말씀 안에 숨겨진 보배를 캐내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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