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샤프의 '기독교 신앙고백서' 3권, 복음주의 개신교회의 신앙고백을 집대성하다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7-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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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샤프(Philip Schaff, 1819-1893) 박사가 집필한 방대한 저작 '기독교 신앙고백서(Creeds of Christendom)' 제3권이 복음주의 개신교회의 신앙고백들을 집대성하며 교회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이 책은 1902년 출간된 '간이 개혁주의 신앙고백(Brief Statement of the Reformed Faith)'을 포함하여, 개혁주의 신학의 정수를 담고 있는 다양한 신앙고백들을 소개한다.
샤프 박사는 독일 출신의 저명한 개혁주의 신학자로, 미국으로 이주하여 신학 교육과 교회 역사 연구에 헌신했다. 그는 교회의 일치와 신학적 유산을 보존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그의 저작들은 이러한 신학적 열정의 산물이다. '기독교 신앙고백서'는 19세기 후반, 종교개혁 이후 분화된 다양한 기독교 전통 속에서 정통 신앙의 핵심을 파악하고 그 역사적 연속성을 조명하려는 샤프 박사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번에 소개되는 제3권은 특히 복음주의 개신교회의 신앙고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는 '간이 개혁주의 신앙고백'의 제1조부터 제12조까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고백은 삼위일체 하나님, 계시,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 창조, 인간의 죄, 하나님의 은혜, 선택, 예수 그리스도, 믿음과 회개, 성령, 중생과 새 생명, 부활과 내세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교리들을 명료하게 제시한다.
특히 '간이 개혁주의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조화시키려는 개혁주의 신학의 특징을 잘 드러낸다. 제3조 '영원한 작정'에서는 "하나님의 영원하고 지혜로우며 거룩하고 사랑하는 작정이 모든 사건을 포괄하므로, 인간의 자유가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이 죄의 저자가 아니지만, 그의 섭리 안에서 그는 모든 것을 그의 주권적인 설계의 성취와 그의 영광의 나타남을 위해 함께 일하게 하신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 사이의 신비로운 관계를 인정한다.
또한 제7조 '선택'에서는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그의 기쁨대로 그의 아들에게 한 백성을 주셨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함과 섬김과 구원을 위해 선택된 헤아릴 수 없는 무리"라고 밝히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교리를 강조한다. 그러나 동시에 "성년이 된 모든 사람은 오직 믿음과 회개를 통해서만 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여, 구원의 은혜가 인간의 응답을 통해 효력을 발휘함을 분명히 한다.
정통 신학계 전문가들은 샤프 박사의 이 저작이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신학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평가한다. 특히 다양한 신앙고백들을 한데 모아 비교 분석함으로써, 각 시대와 교파가 직면했던 신학적 도전과 그에 대한 응답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산다. 다만, 일부에서는 '간이 개혁주의 신앙고백'의 내용이 성경의 가르침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나, 구원의 서정에 있어 인간의 책임과 성화의 과정을 더욱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기독교 신앙고백서' 제3권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복음주의 개신교회의 핵심 신앙을 이해하고, 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샤프 박사는 독일 출신의 저명한 개혁주의 신학자로, 미국으로 이주하여 신학 교육과 교회 역사 연구에 헌신했다. 그는 교회의 일치와 신학적 유산을 보존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그의 저작들은 이러한 신학적 열정의 산물이다. '기독교 신앙고백서'는 19세기 후반, 종교개혁 이후 분화된 다양한 기독교 전통 속에서 정통 신앙의 핵심을 파악하고 그 역사적 연속성을 조명하려는 샤프 박사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번에 소개되는 제3권은 특히 복음주의 개신교회의 신앙고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는 '간이 개혁주의 신앙고백'의 제1조부터 제12조까지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고백은 삼위일체 하나님, 계시,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 창조, 인간의 죄, 하나님의 은혜, 선택, 예수 그리스도, 믿음과 회개, 성령, 중생과 새 생명, 부활과 내세에 이르기까지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교리들을 명료하게 제시한다.
특히 '간이 개혁주의 신앙고백'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을 조화시키려는 개혁주의 신학의 특징을 잘 드러낸다. 제3조 '영원한 작정'에서는 "하나님의 영원하고 지혜로우며 거룩하고 사랑하는 작정이 모든 사건을 포괄하므로, 인간의 자유가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이 죄의 저자가 아니지만, 그의 섭리 안에서 그는 모든 것을 그의 주권적인 설계의 성취와 그의 영광의 나타남을 위해 함께 일하게 하신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 사이의 신비로운 관계를 인정한다.
또한 제7조 '선택'에서는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그의 기쁨대로 그의 아들에게 한 백성을 주셨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함과 섬김과 구원을 위해 선택된 헤아릴 수 없는 무리"라고 밝히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 교리를 강조한다. 그러나 동시에 "성년이 된 모든 사람은 오직 믿음과 회개를 통해서만 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여, 구원의 은혜가 인간의 응답을 통해 효력을 발휘함을 분명히 한다.
정통 신학계 전문가들은 샤프 박사의 이 저작이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 신학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평가한다. 특히 다양한 신앙고백들을 한데 모아 비교 분석함으로써, 각 시대와 교파가 직면했던 신학적 도전과 그에 대한 응답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산다. 다만, 일부에서는 '간이 개혁주의 신앙고백'의 내용이 성경의 가르침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나, 구원의 서정에 있어 인간의 책임과 성화의 과정을 더욱 강조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기독교 신앙고백서' 제3권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복음주의 개신교회의 핵심 신앙을 이해하고, 교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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