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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성경 연구와 신학 훈련의 새로운 지평 열다

김형석 기자 기자
작성일 2026-09-09 09:00

본문

도서 표지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에 목회자와 신학생들의 성경 연구 및 신학 훈련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도서가 출간되었다. '성경과 신학 연구를 위한 프롬프트'(가제)는 단순한 AI 활용법을 넘어, AI와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질문력'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신학적 사유와 목회 역량을 심화시킬 수 있는 실천적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책은 AI 시대를 맞아 'AI를 얼마나 아는가'보다 'AI에게 어떻게, 얼마나 잘 말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해졌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 저자는 목회와 신학교육 현장의 필요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초급, 중급, 고급 단계별 실제 예시를 통해 목회자와 신학도가 AI를 실용적으로 익히도록 돕는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AI 활용 안내서를 넘어, 성경 해석과 신학 전달을 더욱 깊고 창의적으로 훈련하게 하는 '질문 훈련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평가받는다.

정창균 박사는 이 책에 대해 "AI를 단순한 정보 제공 도구가 아니라, 목회자의 신학적 사유와 목회 역량을 깊게 하는 '목회 비서'이자 대화 파트너로 활용하도록 돕는 실제적인 안내서"라고 평했다. 또한, 황진기 교수는 "프롬프트를 통한 질문과 대화의 과정이 어떻게 신학적 사고를 훈련하는지 설명하고, 18가지 형식의 실제 예시를 통해 누구나 단계적으로 익히도록 돕는 점이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하며, "AI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부터 더 깊은 성경 연구와 목회 역량 강화를 원하는 목회자, 신학생, 교회 지도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책은 AI 기술을 신학 연구와 목회 현장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정통 신학의 뼈대를 굳건히 하면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나아가려는 교회와 신학계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AI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성경 본문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복잡한 신학적 개념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훈련을 제공함으로써, 현대 사회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목회적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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