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V칼럼] 당신의 '비스와'는 어디입니까?
김의선 목사 기자
작성일 2026-07-02 07:10
본문
폴란드의 '비스와'라는 낯선 지명이 마음에 온기를 전해줍니다. 유럽 대륙 각지에 흩어져 사역하는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매년 그곳에 모여 한 주간을 함께 보낸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스페인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교회를 섬기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기자조차도, 10년 넘게 이 모임을 '필수적'이라 느끼며 찾아간다고 합니다. 그에게 비스와는 단순한 지리적 장소를 넘어, 고갈된 영혼을 채우고 새로운 힘을 얻는 '영혼의 발전소'와 같은 곳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비스와'가 필요합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지고, 반복되는 문제 앞에서 탈진해 버리기 쉽습니다. 목회자나 선교사 같은 사역자들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가정에서, 캠퍼스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 애쓰는 모든 성도에게는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누어지고, 서로의 어깨를 다독여주며, 같은 비전을 향해 나아갈 동역자들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20세기 영문학의 거장 C.S. 루이스와 J.R.R. 톨킨에게는 '잉클링스(Inklings)'라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동료 교수와 작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 집필 중인 원고를 낭독하고, 서로의 생각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이 비공식적인 모임이 바로 그들의 '비스와'였습니다. 만약 '잉클링스'가 없었다면, 『나니아 연대기』나 『반지의 제왕』 같은 위대한 작품들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영감의 원천이자, 지친 영혼의 쉼터가 되어 주었던 것입니다.
혹시 지금 영적으로 메마르고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느끼십니까? 그렇다면 잠시 멈추어 '나의 비스와는 어디인가'를 자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거창한 모임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마음을 터놓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한두 명의 친구, 신앙 서적을 함께 읽고 삶을 나누는 작은 독서 모임, 말씀의 깊이를 더해주는 신실한 성경공부 그룹이 당신의 비스와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세속의 물결에 홀로 떠내려가지 않도록, 서로를 붙들어 주는 믿음의 닻을 내리는 일입니다. 교회의 소그룹이, 선교회의 모임이, 혹은 신실한 믿음의 가정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비스와'입니다.
전도서 4장 9절과 10절 말씀은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혜를 줍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비스와'가 필요합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워지고, 반복되는 문제 앞에서 탈진해 버리기 쉽습니다. 목회자나 선교사 같은 사역자들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가정에서, 캠퍼스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 애쓰는 모든 성도에게는 함께 무거운 짐을 나누어지고, 서로의 어깨를 다독여주며, 같은 비전을 향해 나아갈 동역자들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20세기 영문학의 거장 C.S. 루이스와 J.R.R. 톨킨에게는 '잉클링스(Inklings)'라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옥스퍼드 대학의 동료 교수와 작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 집필 중인 원고를 낭독하고, 서로의 생각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이 비공식적인 모임이 바로 그들의 '비스와'였습니다. 만약 '잉클링스'가 없었다면, 『나니아 연대기』나 『반지의 제왕』 같은 위대한 작품들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서로에게 영감의 원천이자, 지친 영혼의 쉼터가 되어 주었던 것입니다.
혹시 지금 영적으로 메마르고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느끼십니까? 그렇다면 잠시 멈추어 '나의 비스와는 어디인가'를 자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거창한 모임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마음을 터놓고 함께 기도할 수 있는 한두 명의 친구, 신앙 서적을 함께 읽고 삶을 나누는 작은 독서 모임, 말씀의 깊이를 더해주는 신실한 성경공부 그룹이 당신의 비스와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세속의 물결에 홀로 떠내려가지 않도록, 서로를 붙들어 주는 믿음의 닻을 내리는 일입니다. 교회의 소그룹이, 선교회의 모임이, 혹은 신실한 믿음의 가정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비스와'입니다.
전도서 4장 9절과 10절 말씀은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혜를 줍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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