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V칼럼] 지중해의 세례, 당신의 쉼터는 어디입니까
김의선 목사 기자
작성일 2026-07-03 07:10
본문
목회자에게 ‘쉼’은 금기어와 같다는 한 목회자의 글을 읽으며 마음 한편이 무거워졌습니다. 성도들에게는 안식을 권하면서 정작 자신은 끝없는 사역의 쳇바퀴 속에서 소진되어가는 이들의 고독한 뒷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는 비단 목회자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분주한 일상과 무거운 책임감 속에서 진정한 쉼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런 피로감 속에서 스페인의 한 교회가 105년 동안 지중해에서 세례식을 거행해왔다는 소식은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에 온몸을 담그는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것은 단순히 종교의식이 아니라, 낡고 지친 옛사람을 장사 지내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세상의 모든 소음과 염려가 잠시 멎고, 오직 나를 감싸는 거대한 바다, 곧 하나님의 은혜의 깊이와 넓이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순간일 것입니다.
중국 내지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는 상상할 수 없는 고난과 압박 속에서 사역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버티려 할 때마다 탈진했지만, ‘맡겨진 삶’(the exchanged life)의 비밀을 깨달은 후 참된 안식을 누렸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압박이 얼마나 큰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압박이 어디에 놓여 있느냐는 것입니다. 압박이 당신과 주님 사이에 놓이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압박이 클수록, 당신을 그분의 품으로 더 가까이 밀어붙일 것입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쉼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모든 일을 멈추는 공백의 시간이 아니라, 내 힘으로 지고 가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님의 품 안으로 깊이 잠기는 것입니다. 지중해의 세례가 낡은 자아를 씻어내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은혜에 푹 잠길 때 우리는 비로소 영혼의 참된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28-30).
성도 여러분, 오늘 당신의 영혼이 쉴 곳은 어디입니까? 세상의 분주함이 아닌, 주님의 은혜라는 깊고 푸른 바다에 온전히 잠기시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피로감 속에서 스페인의 한 교회가 105년 동안 지중해에서 세례식을 거행해왔다는 소식은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에 온몸을 담그는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것은 단순히 종교의식이 아니라, 낡고 지친 옛사람을 장사 지내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세상의 모든 소음과 염려가 잠시 멎고, 오직 나를 감싸는 거대한 바다, 곧 하나님의 은혜의 깊이와 넓이를 온몸으로 체험하는 순간일 것입니다.
중국 내지 선교의 아버지 허드슨 테일러는 상상할 수 없는 고난과 압박 속에서 사역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버티려 할 때마다 탈진했지만, ‘맡겨진 삶’(the exchanged life)의 비밀을 깨달은 후 참된 안식을 누렸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압박이 얼마나 큰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압박이 어디에 놓여 있느냐는 것입니다. 압박이 당신과 주님 사이에 놓이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압박이 클수록, 당신을 그분의 품으로 더 가까이 밀어붙일 것입니다.”
우리가 찾아야 할 쉼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모든 일을 멈추는 공백의 시간이 아니라, 내 힘으로 지고 가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님의 품 안으로 깊이 잠기는 것입니다. 지중해의 세례가 낡은 자아를 씻어내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은혜에 푹 잠길 때 우리는 비로소 영혼의 참된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1:28-30).
성도 여러분, 오늘 당신의 영혼이 쉴 곳은 어디입니까? 세상의 분주함이 아닌, 주님의 은혜라는 깊고 푸른 바다에 온전히 잠기시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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