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V칼럼]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의 향기’
김의선 목사 기자
작성일 2026-07-09 07:10
본문
유럽 축구 경기장에서 한 선수가 골을 넣고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들어 올립니다. 또 다른 선수는 무릎을 꿇고 조용히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세상의 수많은 관중 앞에서 자신의 성공이 아닌,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을 기억하는 이 작은 몸짓에 대해 어떤 언론은 ‘시대에 뒤떨어진 행위’라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냅니다. 왜 세상은 이토록 순수한 신앙의 표현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일까요?
C.S. 루이스의 명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는 선임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조카 악마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법을 가르치는 내용이 나옵니다. 스크루테이프는 인간이 영원이나 진리와 같은 거대한 질문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도록, 일상의 소음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 사소한 걱정거리들로 그의 정신을 가득 채우라고 조언합니다. 세상은 우리가 하나님을 잊고 눈앞의 일에만 몰두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축구선수의 기도 세리머니는 바로 그 세상의 소음을 뚫고 ‘여기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외치는 작은 확성기와 같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은 그 소리에 깜짝 놀라며 불편해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아는 향기가 풍겨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고린도후서 2:14-16)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도전을 줍니다. 우리의 삶에서 풍겨 나오는 그리스도의 향기는 어떤 이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죽음의 냄새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이 우리의 믿음을 조롱하고 비난할 때 너무 낙심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이, 우리의 작은 몸짓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주는 향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기장에서 기도하는 선수처럼,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용기를 내어 우리만의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C.S. 루이스의 명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는 선임 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조카 악마 웜우드에게 인간을 유혹하는 법을 가르치는 내용이 나옵니다. 스크루테이프는 인간이 영원이나 진리와 같은 거대한 질문에 대해 생각하지 못하도록, 일상의 소음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 사소한 걱정거리들로 그의 정신을 가득 채우라고 조언합니다. 세상은 우리가 하나님을 잊고 눈앞의 일에만 몰두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축구선수의 기도 세리머니는 바로 그 세상의 소음을 뚫고 ‘여기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외치는 작은 확성기와 같습니다. 그렇기에 세상은 그 소리에 깜짝 놀라며 불편해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를 아는 향기가 풍겨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고린도후서 2:14-16)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도전을 줍니다. 우리의 삶에서 풍겨 나오는 그리스도의 향기는 어떤 이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죽음의 냄새로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상이 우리의 믿음을 조롱하고 비난할 때 너무 낙심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이, 우리의 작은 몸짓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주는 향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경기장에서 기도하는 선수처럼,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용기를 내어 우리만의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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